로그인
Menu

감사

하나님 감사합니다

레모나22.09.284859
  • 글자 크기

  •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한 어르신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르신은 제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날이 참 덥죠? 지금은 날이 더워야 곡식이 잘 익어요. 하나님께 감사해요.”

    “작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농사가 안돼 먹을 것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먹고사는 데는 문제 없게 해주셨어요. 하나님께 감사해요.”

    저도 어르신과 대화하다 보니 “하나님께 감사해요. 다 잘되게 해주셔서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말끝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어르신을 보며 나는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을 하며 사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감사하다는 말은 했지만 ‘하나님’은 넣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온전히 ‘하나님’께 감사드려야겠습니다.

    날씨가 더울 땐, “하나님, 곡식을 잘 익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불 땐, “하나님, 시원한 바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올 땐, “하나님, 묵은 먼지를 씻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게 어르신을 보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더 보기
    뒤로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