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기도에 힘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영혼의 호흡과 같은 기도를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되지만 가끔 형식적으로 드린 날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또 다른 이유를 성경에서 확인하고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와주신다니 이보다 감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하나님과 늘 가까이 있고 싶어 하면서도 기도를 게을리했던 지난 시간을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힘들 때나 외로울 때, 그 어떤 순간에도 늘 기도드리며 하나님과 동행하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