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희
대학교 마지막 학기에 공기업에서 실습생으로 근무했는데, 정보 보안을 굉장히 강조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한 달에 한 번 회사 전체 PC를 점검하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모니터 잠금 화면에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메시지가 가득했다. 특히 “지킨 만큼 안전 오고, 어긴 만큼 사고 온다”는 글귀는 내 영혼에도 각인됐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지킬 때 그 사랑의 품에서 평안을 누리지만 소홀히 여기면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진다.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켜 영혼을 안전히 지켜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