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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울타리

우리 영혼에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수

2020.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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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비아는 일 년 중 10월이 가장 덥습니다. 극심한 더위로 강의 수위가 급격히 낮아져 물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기 일쑤입니다. 시온에도 물이 나오지 않아 식구들이 집에서 조금씩 가져오는 물을 아껴 써야 했지요. 이 상황이 열흘간 이어지자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특히 영적 기갈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장 11절)

    우리 영혼은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생명수로 늘 풍족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직 구원의 샘을 찾지 못한 많은 이들을 속히 시온으로 인도하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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