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장민경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식구를 어떻게 위로해 줄까 고민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엘로히스트에 실린 글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이 새 힘을 얻는 데 은혜로운 글만큼 좋은 약이 없으니까요. 식구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글을 찾기 위해서는 모든 글을 읽어보아야 했습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지난 호에 실린 글들을 찬찬히 읽었습니다.
식구들을 위로해 주겠다고 시작했는데 어느새 제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식구들이 감동으로 쓴 글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 제 영혼이 풍요로워졌습니다. 감사하게도 문자를 받은 식구는 제게 힘이 난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로 저는 엘로히스트 웹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은 식구의 극복기를 통해 지혜와 용기를 얻습니다. 엘로히스트라는 영혼의 지도서를 허락해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