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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깨어 있는 것을 보면 수종하리라

2024.09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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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깨어서 주인을 기다리는 종과 같이 되라’고 교훈하셨습니다. 이같이 하는 종들은 복이 있으며 주인이 그들을 자리에 앉히고 수종을 들어준다고 표현하셨지요.

    밤중이든 새벽이든 종이 잠에서 깨어 등불을 켜고 대기하다 집으로 돌아오는 주인을 맞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주인은 종이 깨어 있는 모습을 기쁘게 여겼습니다. 종을 자리에 앉히고 직접 시중까지 드는 것은 자신을 기다려 영접한 종이 기특해서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점점 식어가고 유혹거리가 많은 세상을 본받지 말고 “깨어서 근신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가르침대로 영적으로 깨어 열심히 복음 일 하는 모습으로 아버지를 영접하렵니다. 깨어서 하나님을 기다린 자녀들을 하늘나라 잔치 자리에 앉히시고 극진히 대접해 주시리라 생각하니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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