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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
성경을 읽다가 한 구절에서 사도 바울이 성도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평생을 영혼 구원에 힘쓰며 얼마나 애타고 간절한 마음으로 식구들을 가르쳤을까요?
그것이 천상에서 이 땅까지 한달음에 달려오셔서, 그 속이 숯덩이처럼 탈 때까지 인내하시며 한 자녀 한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하늘 부모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감히 헤아려 봅니다.
저는 어떤 마음으로 식구들에게 말씀의 꼴을 먹였는지 돌아보며, 진한 하늘 부모님의 사랑을 닮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