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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계(감동 둘)

2024.0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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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 위해 굽은 허리로 땔감을 옮기는 모습이 영락없이 닮아서요. 이제는 다리와 허리가 아파서 차도 오래 못 타시고, 입맛도 없어 하셔서 쉼의 사계를 선물해 드리기에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라는 말도 있으니 이제라도 자주 찾아뵙고 맛있는 음식 챙겨드리며 마음 다해 효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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