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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포기하지 않는 사랑

2020.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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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전쟁 없이 안전하게 가나안까지 인도하시려 광야 길을 택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불만을 일삼으며 늘 곁길로 행했지요.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깨우치셨습니다. 영문 성경(NIV)에서는 이 장면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 until today, I warned them again and again, saying, ‘Obey me.’”

    ‘again and again, saying(거듭 말하다)’이라는 어구에서, 어긋난 길로 가는 백성들을 끝까지 일깨우시려는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저들의 역사는 오늘날 믿음의 광야를 지나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입니다. 혹시 내게도 저들과 같은 고집이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안전하고 옳은 길로 인도하시리라 굳게 믿고 그 말씀을 따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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