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히스트》 설교를 읽다가 이 말씀에 눈길이 갔습니다. 오랜 세월, 하늘 아버지 어머니뿐만 아니라 하늘 고향도, 함께했을 형제자매도 모두 잊고 아무런 소망 없이 살아가던 저였습니다. 천국과 상관없는 외인으로 이 땅에서 허무하게 살다 갔을 저에게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피를 흘려 ‘하나님의 자녀’로, ‘하늘의 시민’으로, ‘하나님의 권속’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죄 사함 주시고 사망에서 돌이켜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