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별 포인트를 1만 2천 점 모았습니다. 엘로히스트 책방에서 포인트로 성경을 신청하는데 뿌듯함과 감사가 밀려왔습니다.
포인트를 모으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년. 엘로히스트 웹은 모바일로도 글을 보내기가 쉬워서 길을 걷다가 예쁜 꽃과 풍경을 보거나 약속 장소에서 식구를 기다리다가 소재가 떠오르면 바로 휴대폰을 꺼내 글을 보냈습니다. 짧은 글이라도 채택되어 포인트를 받을 때면 기쁜 마음에 하늘 어머니께 감사 편지도 올렸고요. 덕분에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감사할 거리를 찾게 되니 이게 바로 일석삼조입니다.
하늘나라에도 별 포인트가 있으려나요? 하늘나라 책방은 어떤 모습일까요? 열심히 투고해서 하늘 축복도 부지런히 쌓아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