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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울타리

인내로 가꾸는 일꾼

2020.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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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는 3년, 감은 8년’이라는 말처럼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는 데 저마다 긴 시간이 소요된다. 씨앗을 심으면 싹이 나고 작은 묘목이 될 때까지 물과 거름을 적절히 줘야 한다. 가지를 치고 잎을 솎아야 나무가 튼튼해진다. 꽃이 피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열매가 맺힌 후에는 낙과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며 기다려야 한다. 복음의 이치도 자연의 섭리와 같지 않을까. 말씀의 씨를 뿌리고 귀한 열매가 맺힐 때까지 인내로 가꾸는 일꾼이 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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