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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자연스럽게

2023.1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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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한 일로 남편과 다투었습니다. 갱년기라 그런지 감정 조절이 어려워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엘로히스트 퍼즐퀴즈 엽서에 남편의 이름을 적어서 당회 추첨함에 넣었는데 그 엽서가 당첨이 되었네요. 남편은 응모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깜짝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그 일로 자연스럽게 남편과 화해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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