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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2023.0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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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저런 문제들로 근심과 걱정이 많을 때였습니다. 지치고 힘들어서 하나님의 축복조차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즈음 설교 시간에 우리 앞서 걸으신 아버지 고난의 길을 떠올리게 하는 구절을 살폈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받아도 마땅한데, 죄 없으신 아버지께서 먼저 우리 위해 고난의 길을 걸으셨구나. 어머니께서도 우리보다 앞서 이 길을 걸어가시고 지금도 걷고 계시는구나.’

    순간 마음을 짓누르던 근심과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시련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용기와 담력이 생겼습니다. 더 이상 주춤거리지 않고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며, 맡겨주신 선지자의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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