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로 복음의 직무를 감당하기가 벅찰 때, 제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지난 수고는 생각하지 말고 매순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전도자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찾고 돌보면서 행하는 자녀들의 수고를 결코 잊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죄인의 부족한 행보를 크게 여겨주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힘들고 지친 영혼이 생명수 말씀으로 제대로 위로받고 인삼 한 뿌리를 먹은 것처럼 거뜬해집니다. 시온에서 만나는 형제자매님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것도 그 수고를 잊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덕분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살아갈 새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