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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023.09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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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오후 예배 때 가슴에 와닿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을 듣자마자 힘든 마음을 위로받는 느낌이었고 기쁨이 샘솟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성경도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고 합니다.

    소설 《어린 왕자》에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만큼 나는 더 행복해질 거야.”

    하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우리를 데리러 오시고 항상 함께해 주신다 약속하셨으니 그 기다림의 시간은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눈앞의 현실에 흔들리거나 낙담할 이유가 없지요. 부활과 변화의 시간을 바라보며 기쁨과 설렘 속에 믿음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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