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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

2023.0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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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올해 스무 살, 새내기 대학생입니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 마음 한편에는 ‘진리를 전하다가 동기나 선배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나한테 뭐라고 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예배 때 평소 자주 보던 성구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귀가 후에도 집에 있는 성경을 찾아 밑줄을 그으며 몇 번이나 읽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 이유가 하나님의 택함을 입었기 때문이라는 말씀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습니다.

    나약했던 마음을 다잡으며 이젠 걱정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는 확실한 약속을 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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