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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향긋한 티타임

2023.0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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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휴일 아침, 아이들과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려고 준비해 보았어요. 수경 재배 하던 망고튤립이 마침 꽃을 피워 식탁 위에 올려 두었죠. 커피를 정성스레 내리고, 엘로히스트도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자녀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서가 안정된다고 해요. 문득 아이들이 어릴 때 책을 읽어주던 기억이 떠오르고, 함께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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