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향기가 기억났습니다

엘로히스트 홈페이지에 올라온 ‘하늘에서 전해진 사랑’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글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아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해 듣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번뜩 기억에 스치는 글이 있었습니다. 수년 전, 그분의 아들이 아버지에 대해 쓴 감동스러운 글이었습니다. 그 글의 등장인물이 또 시온의 향기를 발하다니…. 반갑고 기쁜 마음에 감동은 배가 되었습니다. 엘로히스트를 통해 퍼져나간 시온의 향기가 전 세계에 가득할 날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