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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울타리

사랑 가득한 하나님의 교회!

2023.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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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갑자기 보여줄 게 있다며 사진을 한 장 내밀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부산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사진이었기 때문입니다.

    “차 타고 가는데 너희 교회가 있더라고. 너 보여주려고 찍어 왔지. 거기서 보니까 반갑더라. 사진 찍으면서, 같이 간 친구한테 여기 내 친구가 다니는 교회라고 하니까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는 거냐고 묻더라.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 되게 많다고 알려줬어.”

    친구는 뿌듯해하며 말했습니다. 이전에 우리 교회를 방문한 적 있는 친구는 조만간 저와 함께 한 번 더 가야겠다며 교회 식구들 이야기도 했습니다.

    제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친구 입에서 교회 이야기가 나와 새삼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친구가 교회에서 편안함과 사랑을 많이 느꼈나 봅니다. 오히려 제가 그 마음을 몰라주었나 싶어 미안했습니다. 앞으로는 친구뿐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이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하나님의 교회를 열심히 자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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