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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울타리

함께해요! 일상력 챌린지

2022.0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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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많이 줄었다. 펜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우리의 생활 패턴도 많이 바뀌었다. 학교에 가는 날보다 온라인 수업이 많아졌고,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도 늘었으며, 사람들과의 접촉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일상에 공백이 생겼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은 점점 지쳐갔다. 한 연구소의 설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0명 중 7명은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모두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바람과는 다르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상황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코로나19로 생긴 공백을 소소한 목표로 채우면 된다. 거대한 목표가 아닌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함으로써 좋은 습관을 들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을 ‘일상력 챌린지’라 부른다.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기, 하루 한 번 스트레칭 하기 등의 루틴(규칙적인 일련의 행동)을 만들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성취감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정심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삶의 긍정적인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나도 루틴을 만들어 지키고 있다.

    1. 아침 6시에 일어나기
    2. 하루 한 번 하늘 올려다보기
    3. 하루 30분 책 읽기
    4. 하루에 다섯 번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기

    나만의 루틴은 하루의 공백을 감사와 행복으로 채워주었고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코로나19로 흔들리던 내 생활에 평정심을 유지시켜 주는 일종의 무게추라고나 할까. 세상이 어려운 상황임은 변함없다. 하지만 일상을 대하는 내 마음이 바뀌니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도 바뀌고 삶은 더욱 긍정적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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