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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한 컷

날개

2021.0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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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없이 가벼운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을 한참 바라보았다. 느린 듯 자유롭게 공기를 가르며 비행하는 나비의 날개가 햇살 아래서 곱게 빛났다.

    우리가 하늘 본향에서 달게 될 날개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눈부신 천사의 날개옷을 입고 이 우주 저 우주 날아다니는 소망이 있으니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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