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미소 프로젝트. ‘미소’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매일 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글을 읽으며 제 마음은 날마다 설렙니다. 일상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은혜로운 글로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이 풍요로워졌기 때문이겠지요.
이영주
나는 미소와 거리가 먼 사람이다. 일상에 치여 내 입꼬리는 저물어가는 태양처럼 축 처질 때가 많았다. 그런데 미소 다이어리를 열고 나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형제자매들의 소소한 일상이 봄날의 꽃처럼 진한 사랑의 향기로 다가왔다. 덕분에 따스하게 겨울을 나고 새봄을 만났다.
김의찬
‘하늘 어머니의 마음으로’라는 글을 읽고 마음이 찔렸다. 사소한 일로 남편에게 삐진 뒤에 본 글이라서 더욱 그랬다. 99개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도 1개의 단점만 본다는 사람이 내가 아니었을까. 이 글을 읽고 남편의 수많은 장점을 떠올려보니 과연 남편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이었다. 남편은 내 수많은 허물을 예쁘게 봐준다. 나도 남편의 단점을 감싸주는, 속 좁지 않은 아내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