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숙
『소울』(하나님의 교회 청소년 월간지)의 작년 11월호 「성공 프로젝트」 주제는 사무엘상이었습니다. 사무엘, 엘리, 사울 등 주요 인물의 행적 위주로 쓰인 글을 살피던 중 사울의 불순종 부분에 눈길이 갔습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는 아무리 작은 것도 엄중합니다. 하지만 사울은 임의로 행하여 죄를 범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습관적으로 반복된 불순종의 결과, 하나님의 성령이 떠난 사울에게 악령이 들어가고 맙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친히 세운 왕이라도 불순종은 결코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사울의 행적은 우리를 위한 교훈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이가 되리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