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 인생길과, 진리를 영접하고 걷게 된 믿음의 광야 길 모두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수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제 영혼이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하나님 일에 열심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녀들에게 각자의 길을 허락하시고 천국까지 동행해주시는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저보다 저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