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툴가 B.Battulga
작년에 어린 시절 뛰놀던 강가를 찾았다가 이 조형물을 봤습니다. 많은 몽골인에게 감동을 준 암갈란의 그림 ‘어머니, 안녕하세요’를 재현한 동상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어머니를 찾던 아이는, 멀리서 두 손에 물 양동이를 들고 오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어머니를 향해 맨발로 달려갑니다. 만면에 웃음을 띠고서요.
하늘 어머니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수를 한가득 허락하십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향해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복음의 하루하루를 맞이한다면 우리의 걸음은 더욱 활기차고, 삶은 기쁨으로 가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