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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린 한 구절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않으시는 하나님

2020.1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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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다 할 결실이 없던 저는 매달 복음의 열매를 맺는 식구를 보며 애가 탔습니다. ‘아직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여기시는 믿음을 갖지 못한 걸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받았던 다윗(행 13장 22절)은 늘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소망하며 성전 재료를 준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지요. 통회하는 마음이란 자신의 잘못을 몹시 뉘우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런 다윗을 아끼셨습니다.

    저도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렵니다. 하늘 예루살렘 성전을 아름답게 수놓을 한 영혼 찾는 일에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서요.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열매를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포기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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