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 Kimberly Martinez
때때로 마음속 상처를 잊지 못합니다. 상처를 저 아래 깊숙이 가라앉혔다고 생각했는데, 상처받은 감정은 어느새 수면 위로 떠오르고 또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갚을 수도 없는 우리의 큰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에게 그러지 못했습니다. 자비 없는 종처럼 제 감정의 작은 부분까지 모두 갚을 것을 요구하고 있었으니까요.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축복으로 천국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되었으니, 사랑의 빚 외에는 피차 어떤 빚도 형제자매에게 지우거나 스스로 지지 않는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