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오병이어의 기적과 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님의 행적은 잘 알고 있었지만, 당시 제자들의 마음 상태가 표현된 구절을 최근 발견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그날 밤, 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심히 놀랐습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예수님의 권능을 잊어버리고 마음이 둔해진 것입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고, 홍해 바다를 가르셨으며 무엇보다 유월절로 영생 주시는 가장 큰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성경과 엘로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권능을 늘 보고 느끼면서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둔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新)사도행전에 “엘로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모든 일의 권능을 깨닫고 잊어버리지 아니하며, 그 마음이 항상 깨어 있더라”라고 기록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