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Menu

에피소드

(WEB)25년 10월호 에피소드

2025.1066
  • 글자 크기



  • 도서관에서 / 추보라
    초등학생 아이의 방학 숙제가 독서감상문 쓰기여서 아이 손을 잡고 집 근처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우연히 도서관 내 우편물 수령 공간 앞에서 반가운 우편물을 발견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엘로히스트였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정기적으로 받아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큰 도서관에 우리 교회의 정기간행물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엘로히스트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울다가 웃다가 / 방미숙
    식구들의 글을 읽으면서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 빙그레 웃다가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는 내용에서 눈물을 훔치니 옆에 있던 남편이 저를 보고 “갱년기 왔나 보네”라고 말해서 순간 눈물이 쏙 들어가고 웃음이 났습니다.
    더 보기
    뒤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