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저를 마지막 시대 예언의 주인공으로 택하시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허락해 주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진리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도 배웠고, 유대교처럼 구약의 율법을 고수하는 곳도 찾아갔습니다. 작은 교회의 관리자도 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교리를 배우고 경험했지만 제가 성경에서 본 것과 다른 점이 하나씩은 존재했기에 영적 갈증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결국 다 정리하고 어떤 교회에도 속하지 않은 채 가족과 함께 성경을 읽으며 신앙을 이어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 태양신의 탄생일임을 알고 난 뒤에는 가족 모두가 그날만큼은 휴대폰을 끄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이방신의 교리에 참여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애를 썼습니다. 또한 성경의 안식일은 분명 일곱째 날 토요일이고 일요일이 아니라는 사실도, 십자가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다는 사실도 마음에 새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 한국인 3명을 만났습니다. 마침 아내가 한국에서 몇 년 지낸 적이 있어 아내를 소개해 주고 헤어졌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내가 뜻밖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궁금해 마지않던 성경의 진리를 그들에게 들었다는 것입니다. 다음번에 만났을 때는 저도 동석했습니다. 그들은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었고, 크리스마스와 일요일 예배 등 대부분의 교회에서 지키는 교리들이 하나님의 가르침과 다르다는 것을 성경으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새 언약의 규례대로 지키는 유월절과 안식일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진리 교회를 드디어 찾았다는 벅찬 감동 속에 저와 아내, 아들은 즉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그 후 매주 교회를 찾아가 진리를 더 깊이 알아갔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셔서 성경 예언을 따라 새 언약의 절기를 되찾아 주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신 하늘 어머니에 관해 공부했습니다.
진리에 확신이 설수록 혼자만 알고 있을 수 없어, 전 교회의 관리자로 있을 때 돌보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돌아오는 것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절뿐이었습니다. 그에 굴하지 않고 제가 사는 곳에서 버스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고향의 가족들을 찾아갔습니다. 말씀을 살핀 부모님과 남동생들, 여동생의 가족까지 모두 11명이 구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진리의 가치를 깊이 깨달은 여동생은 안식일마다 먼 길을 와서 안식일을 지키고, 고향 친구를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 은혜로 여동생의 집이 예배소로 활용되며 은혜롭게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제 이름은 ‘랑카’입니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모국을 지칭할 때 ‘랑카’라고 부릅니다. 대한민국을 한국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지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제 이름과 같은 스리랑카에서 영적으로 방황하는 모든 사람을 진리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저희 가족은 참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많은 문제를 겪었으나 지금은 너무나도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아내는 틈틈이 전도에 힘쓰고, 작년까지만 해도 기관사가 되고 싶다던 아들은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실로 과분한 축복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안에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저희 가족 모두 힘쓰고 애써 복음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