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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시온 한편에 놓인 호접란입니다. 자세히 보면 지지대를 이용해서 줄기를 고정해 놓았습니다.
호접란처럼 꽃이 무겁고 줄기가 긴 난초과 식물들은 지지대를 세워 놓지 않으면 꽃이 아래로 처지고 손상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얇은 철심을 꽂아 줄기와 함께 엮어 모양을 잡습니다. 식물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겠지만 미적인 효과가 있고 식물의 건강도 지키는 기법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영적으로 우리의 지지대가 되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죄도 무겁고 사람의 생각도 많아서 축축 처지고 자주 아픈 우리들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시며 천국 백성으로 바로잡아 주시니까요. 저를 붙잡아 구원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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