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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시원한 바람

점보다 작은 존재라도

희망의멜로디24.12.1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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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가수의 콘서트를 한 번쯤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에게는 콘서트가 그 가수를 그만 좋아하게 되는 계기라고도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보는 건 좋지만 자신은 현장에 있는 수천, 수만 명의 관객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게 실감나서 허무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늘 가족들이 속속 시온으로 돌아오며 점점 많은 식구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문득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실까’, ‘나를 알고 계실까’ 하는 의문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시며 저를 기억한다고 알려주십니다.

    시온에 나아가고 싶은 마음, 식구들과 대화하며 느끼는 즐거움 등이 모두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저를 기억하시기 때문에 주시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80억 인류, 해변의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 중에서 저를 찾아주시고 시온에 불러주신 하나만으로도,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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