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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시원한 바람

사랑의 손길

하나님만을♡24.09.2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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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온에서 화분 관리를 도왔습니다. 나무 잎사귀를 약품으로 닦는 일이었는데 이파리가 떨어질세라 잎 하나하나를 어린아이 돌보듯 조심조심 닦았습니다. 지금껏 햇빛과 물, 영양분만 있으면 식물이 잘 자랄 것으로 생각했지 잎을 일일이 닦아주는 노력도 필요한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식물도 동물도 사람도 생명이 있는 존재는 크든 작든 돌보는 손길이 닿아야 합니다.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영적 햇빛과 생명수, 영적 양분을 때에 맞게 주시며 우리 영혼을 사랑의 손길로 돌보고 계십니다. 그중에 저는 여간 손이 많이 가는 자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자녀라도 늘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돌봐주셔서 천국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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