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을 닮고 싶었습니다.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차오르는 어머니의 사랑을 닮아
내 형제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고 싶었습니다.
내 자매에게 포근한 사랑만 주고 싶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닮고 싶었습니다.
힘들고 아파도 웃음 지으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닮아
내 형제에게 웃는 얼굴로 사랑을 주고 싶었습니다.
내 자매에게 환한 미소로 사랑만 주고 싶었습니다.
이제야 고백하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이요
감히 제가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이더이다.
우리가 지은 죄를 다 아시는데
어찌 사랑해 주셨습니까.
어찌 용서해 주셨습니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