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앓았다가 회복해갈 무렵, 증상은 괜찮아졌지만 몸과 마음이 지쳤다. 유튜브 ‘하나님의교회 새노래 스트리밍’ 채널에서 새노래를 들으려는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노래’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지금 내게 꼭 필요한 것 같아 얼른 노래를 들었다. 듣고 나니 정말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힘이 솟아서 집안일을 개운하게 마무리했다.
새노래 스트리밍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새노래’, ‘마음이 따뜻해지는 새노래’ 등 저마다의 제목이 있다. 이제는 마음 상태에 따라 책을 꺼내 읽는 느낌으로 새노래를 골라 듣는다. 새노래로 날마다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