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가 안 좋아 일거리가 드문드문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일을 해야 생활 리듬이 맞아서 ‘도레미파솔라시도’ 아름다운 곡조가 일상에서 흘러나올 텐데 요즘 생활의 리듬에는 ‘파도’만 치는 것 같습니다. 마음속 파도를 가라앉히려 이것저것 해봐도 소용이 없네요.
이럴 때 정답은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하나님께 ‘마음에 평정을 주소서’ 기도드리면 어느새 내면에서부터 평화의 리듬이 흘러나옵니다.
항상 자녀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들고 험난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따듯하고 포근하게 품어주시는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어머니 품속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