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재정과 민생의 문제가 생겼을 때 신하들은 항상 왕에게 답을 구했습니다. 왕은 가뭄으로 백성들이 굶어가고 있다면 곳간을 열어 백성들에게 베풀라 했고, 외세의 침략이 있을 때는 부대를 움직여 성을 지키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도 다양한 난관에 부딪힐 때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은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보여도 우주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우리의 왕, 하나님께 아뢰고 답을 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제일 옳은 방법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