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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빗물

대학생 동아리에서 쓴 성시: 회개

은혜의 천국♥23.12.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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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 기억 다 잊고
    쫓겨온 이 땅에서
    이 세상의 가치만 담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기억 다 지우고
    미움 고집 시기 교만한 제 모습만 담습니다

    아버지 날 위해 걸으신 길
    어머니 날 위해 흘리신 눈물을 보고서야
    애써 당신과의 기억을 꺼냅니다

    이제는 아버지 위해 복음의 길을
    이제는 어머니 위해 사랑의 길을
    진정한 회개의 길을 걷겠습니다

    -18학번 법학과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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