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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번개

일기를 정리하다가

Joyᰔᩚ23.11.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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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설교 말씀을 듣고 쓴 일기를 발견했습니다.

    “막연히 ‘베드로, 바울과 같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베드로 같은 믿음이 되려면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환난과 고난, 시련까지도 감사로 이겨내어야 함을 깨달았다. 베드로와 바울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당시에 이런 깨달음을 얻고 베드로와 바울처럼 굳건한 믿음을 가지리라 다짐했건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진리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달은 만큼 실천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저는 여전히 ‘베드로, 바울과 같은 믿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달라는 간절함을 더 크게 담아서요.

    죄인 된 자녀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려 연단하시고 그 과정을 통해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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