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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눈꽃송이

줄탁동시

강한人23.09.2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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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악삐악
    삐악삐악
    어둠을 뚫고 밝은 세상으로 나가려
    작은 부리 하늘 향해 쪼아봅니다.

    콕콕
    콕콕
    혼자서는 힘들 줄 알고
    갇힌 나의 세상을 쪼는 어떤 힘

    안과 밖에서 조화되어
    마침내 열린 세상에서

    처음 마주 본 당신의 눈은
    나의 우주가 되고
    처음 안긴 당신의 품은
    나의 천국이 됩니다.

    나를 빛의 세상에 있게 한
    어머니
    당신은 내 삶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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