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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시원한 바람

돈으로 못 사는 바람

사도임이23.09.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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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법 습도가 있는 날씨.
    정체된 실내 공기를 내보내려
    창문을 열었다.

    창문을 열자마자
    상쾌한 자연풍이
    기다렸다는 듯 밀려들었다.

    선풍기 바람, 에어컨 바람은
    전기료가 드니
    돈 주고 사는 바람이지만
    지금 창문 너머
    끝없이 밀려드는 바람은
    돈 주고도 못 사는 자연풍.

    마음까지 시원케 하는 바람을
    거저 보내주시는 하나님.
    값없이 생명과 주시고

    돈 주고도 못 살 귀한 것들을
    이 시원한 바람처럼
    값없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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