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Menu

감동의 빗물

부모의 마음이란

ispri6923.05.151272
  • 글자 크기

  • 남편을 잃은 여인을 과부라 하고 아내를 잃은 남자를 홀아비라 부르며 부모를 잃은 아이를 고아라고 칭하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를 가리키는 단어는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부모의 고통이 너무 크기에 그것을 헤아리고 표현할 말이 없다고.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식을 잃은 부모의 절규를 보기도 했다. 성경에도 자신의 목숨을 해하려 했던 아들 압살롬이 죽자 “내가 대신 죽었더라면” 하고 통곡하는 다윗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이 땅의 부모 마음이 그러할진대, 자녀를 잃은 하늘 부모님의 비통한 마음은 감히 헤아릴 수가 없다. 그 아픔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기에 날 구원하러 이 땅까지 오시고, 아프다 괴롭다 말씀하지 않으시며 내 죄를 품어주시고 나를 감싸주시는 걸까.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제가 두 분께 정말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하늘에서 정말 큰 죄를 지은 죄인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회개합니다. 아버지께서 저의 참 아버지이심에, 어머니께서 제 참 어머니이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보기
    뒤로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