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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맑음

발표

행복날23.02.0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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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부에 올라올 때만 해도 제 마음가짐은 ‘청년부에서도 하나님 말씀 잘 따라서 엘로힘 하나님께 기쁨 드리자’였습니다. 그러나 낯을 심하게 가려 청년 식구들이 어색했고 청년부의 모든 일도 낯설어 처음 마음가짐이 조금씩 흔들렸습니다.

    그때쯤 구역장님의 도움 아래 청년부 발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발표를 하면서 식구들과 가까워지니 어색함도 점점 사라졌고 교육 모임에서 배우는 성경 말씀도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청년부 식구들은 제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대해주었고 제가 하는 작은 질문에도 열심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 발표를 통해 진리 말씀뿐 아니라 식구를 사랑으로 대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해주시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낯선 상황이 무섭지 않습니다. 발표를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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