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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빗물
보름달
Tom Ko
22.03.07
3345
37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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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그리워
올려다본
밤하늘
보름달이
눈에 가득 담긴다.
강하게 빛나진 않지만
은은하게 아름답고
모난 곳 없이 동그랗다.
그렇지만
가까이서 보면 상처투성이
자기 아픔
티내지 않고
주위 별들 포용하며
나까지 위로해 주는 모습이
마치
어머니 같다.
무언가 그리워
올려다본
밤하늘
둥근 보름달이
눈에 가득 담긴다.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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