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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빗물

보름달

Tom Ko22.03.07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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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언가 그리워
    올려다본
    밤하늘

    보름달이
    눈에 가득 담긴다.

    강하게 빛나진 않지만
    은은하게 아름답고
    모난 곳 없이 동그랗다.

    그렇지만
    가까이서 보면 상처투성이

    자기 아픔
    티내지 않고
    주위 별들 포용하며
    나까지 위로해 주는 모습이

    마치
    어머니 같다.

    무언가 그리워
    올려다본
    밤하늘

    둥근 보름달이
    눈에 가득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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