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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맑음

복 많이 받으세요

Evangelos21.09.12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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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다 보니 상대방 얼굴을 알아보기가 어려워졌다. 하루는 밖에서 엄마를 기다리는데 근처에서 두 사람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는데 마지막에 두 분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시온의 형제님들이라는 걸 알았다. 이 일로 깨달았다.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가 하나님의 교회 성도임을 나타내는 표시임을.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서로 고개 숙여 인사하는 형제님들의 모습을 보며, 천상의 예절을 가르쳐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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