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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맑음

안전 안내 문자

레모나21.09.0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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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전, 안전 안내 문자를 받았다. ○○마트에 다녀온 사람은 검사소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었다. 곧바로 검사소로 향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학생, 유아, 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으러 온 것이다. 코로나19의 심각성이 피부로 느껴졌다.

    잠시 후 검사지가 떨어져서 나를 포함해 수십 명이 대기해야 했다.

    문득 ‘재앙 면하는 새 언약 유월절 지키러 시온에 오세요’라는 문자를 받고 사람들이 줄지어 시온으로 오는 상상을 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지인, 가족 모두에게 구원의 소식을 더 자주, 더 열심히 전해야겠다.

    여러분! 하늘 아버지 어머니 계시는 안전한 처소, 시온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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