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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무지개

두 마리 늑대 이야기

evarose21.06.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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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아메리카 선주민인 체로키족의 설화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인생을 가르치고 있었다.

    “네 마음속에서 두 마리 늑대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단다. 한 마리는 나쁜 늑대야. 분노, 시기, 욕심, 교만, 죄책감, 거짓말이란다. 다른 늑대는 착한 늑대야. 기쁨, 평화, 사랑, 희망, 겸손, 친절 그리고 믿음이지.”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물었다.

    “이 중 어느 늑대가 이길까?”

    손자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란다.”

    우리 역시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 사이에서 갈등을 겪을 때가 있다. 만약 분노, 교만, 이기심 등에 마음을 사로잡힌다면 육체의 소욕에 먹이를 주는 셈이다.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영혼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먹어야겠다.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갈 6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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