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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시원한 바람

마음을 전하는 방법

참사랑유월절21.05.3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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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멜버른 시온에는 새노래를 무척 사랑하는 어르신 형제님이 계신다. 형제님은 안식일에 항상 시온에 일찍 오셔서 성가대가 연습하는 것을 듣곤 했다. 하루는 현지 식구들과 한국어로 새노래를 연습했는데 연습이 마쳐질 때 쯤, 형제님이 말하셨다.

    “비록 가사는 알아들을 수 없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하늘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노래에서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

    형제님 말을 들으며, 마음을 전하는 데 언어 능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실한 마음과 열정이 강력한 힘을 가진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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